예약 당시부터 말이 많았던 DMP2. 우여곡절 끝에 내손에 들어왔다.
아래의 포스팅에서 말했듯이 게임콘덕분에 3일정도 열받았었지만. 그래도 내손에 무사히 들어왔으니 다행다행.
사실 예약을 못해 한정판을 구하지 못해도 루리웹 장터란을 뒤져보면 3분도 안되서 한정판들을 구할 수 있는 형편이다. 물론 말도안되는 가격을 덧붙여서 판다는 녀석도 많지만 그렇지 않는 사람들도 많아서 정가에 구하는게 어려운게 아니다. 뭐 사실 게임콘에서 늦었지만 보내준다는 전화가 있기 전에는 실버한정판을 8.6에 이미 직거래 하기로 연락을 해뒀었기 때문에 취소하느라 내심 씁쓸(?)했다. 그 후에 편히 집에서 받았으니 그냥 굳잡!
일단 게임이 내손에 들어왔으니 게임이야기로 넘어오자면... 뭔가 너무 어려워 졌달까? 사실 psp라는 쥐기 불편한 디자인에 압박노트로 □와 ○를 번갈아가며 눌러야 되는 상황도 많이 힘들었는데 이젠 변변치 않게 레벨6부터 나오기 시작하니 초보들에겐 영 권하고 싶지가 않아진다.
사실 DMP는 4버튼모드도 있어서 초보들에게 좋다.....라고 말하지만 비트매니아가 콘솔용으로 나오고 나서 몸으로 체험한 사실!! '리듬게임은 무조건 게임사에서 정한 '노멀'이상의 난이도를 해라!' 였다. 비트 이지모드건 팝픈 5버튼 모드건 다 의미없다. DMP1&2는 무조건 6버튼 이상이 적당. 초급 하다가 나중에 높은 난이도로 도전하려면 벽이 높아서 적응 못한다. 정석 정석 절대 정석~
뭐 이래저래 하다보니 노래가 뭐랄까....DMP1과 차이가 난달까? 1수록곡들이 워낙 좋은게 많다보니 상대적으로 꿀려보이는 느낌. 영상미는 잘 살렸어도 피버모드는 노트보기 영 힘들고 로딩은 왠지 길어진것 같은 느낌만 물씬;;;
허나 게임중 버튼체인지 시스템이라던가(안쓰지만) 버튼 스타일 에디트 옵션이라던가(이것도 안쓰지만) 음악 시작전 로딩시 그림이 움직인다던가 하는점은 장점중의 장점. 로딩을 최대한 줄이고 심심치 않게 하는점은 좋게 봐줘도 무방하다.
이쯤서 언제나처럼 사진 러쉬
처음 집에 배송온 박스를 열어보니 뾱뾱이 안에 비닐이 또 저렇게 쌓여있었다. 케이스가 기존 한정판보다 두껍고 무게도 늘어난 느낌이였는데...1한정을 꺼내보니 역시 훨씬 무거워졌다.
내부엔 여전히 미농지!!!
앞으로 모든 시리즈에 미농지를 넣은 한정판은 내놓을 것인가;;;
내부 구성은 좌측부터 OST 소프트 아트시리즈~
줌인 해 보자면 OST는 내심 뽀대나는 포장으로 기존 1때보다 신경쓴 느낌; 솔직히 이전 한정판에선 너무 신경을 안쓴 느낌이였다.
한정판만의 땡글땡글 비닐 프리즘이라는데 확인은 안해봐서 잘 모르겠다. 전면에 통친 어벙녀가 엘로 바뀌면서 로뭐웹에선 좋다와 싫다로 나뉘기도...
퍼즐이 들어있는 케이스~
안쪽엔 이렇게.....통칭 어벙녀씨다 되리라 예상중.
이건 엽서들. 선광의 윤무도 그렇고 안쓸꺼니까 그냥 아트북으로 달라고-_-;
드디어 소프트의 시작;
눈 반쯤뜬 어벙년에서 빠릿한 엘로 시작하는 DMP2
내부는 그냥 평범......
...한가 했더니 내부 디자인도 나름 신경썼을 줄이야;
메뉴얼 안에는 차기작 광고지와 콘서트 광고로 생각되는 짝퉁 티켓이..
대략 여기까지가 구성물 사진들.
이제부터는 잡다 사진과 내심 업그레이드 된 한정판 케이스의 찬양?
닫히는 부분의 줌인 사진
이부분은 내가 맘에 들어하는 부분으로 저 동그란 자국이 자석 부분이다. 이전 페키지는 솔찍히 그냥 방스라 닫혀도 닫히는게 아니였다. 내용 구성물의 퀄리티도 이번 보다 떨어졌으며 케이스도 사진상의 느낌만 좋아보였지 실물은 그닥..
이번엔 뚜껑과 하단부를 연결시키고 자석으로 닫는 부위는 마무리 함으로써 보다 좋은 느낌을 만들어 낸 것이다. 내심 초 만족
이번 페키지의 싸이즈 증가. 뚜께는 두배증가. 가로 세로 싸이즈는 미묘하게 증가. 무게는 더 증가!! 다음번엔 얼마나 커질까...
깜빡하고 안올린 포스터;
눈을 반쯤 떠서 어벙녀인 그녀는 소프트 케이스의 위치에서 밀려버렸다.
근데 이쪽 그림이 더 잘나온거 같은데; 왜 바꾼걸까...
여기까지 포스팅 끝. 4일날 찍은걸 이제야 올리다니..ㄷㄷ
덧...사진툴은 포토웤을 쓰는데 날도 따듯해 지는데 거무죽죽한거쓰니 그냥 그래서 바꿔봤는데 역시 사진에 글씨가 잠식당해버리는 상황이..뭐 상관읍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