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시작한 RPG ¶ 진 여신전생 녹턴 매니악스

 

이녀석을 결국 시작해 버렸습니다. 여신전생3 녹턴!!

미칠듯한 퀄리티에(ps2에 비하면) 빠져들게 하는 분위기...그 무엇하나 정통 진 여신전생 쓰리즈를 이어가기에 부족함이 없군요. 패드를 잡고 2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습니다.

여신전생의 기존 쓰리즈와의 처음 접점은 sfc입니다. ss와 ps의 구입 후 콘솔들의 구입에 관심이 많아져서 파판6, 크로노트리거 등과 함께 구입했던 여진선생1은 그 특유의 암울한 분위기로 절 압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실세계에서 일어난 묘한 분위기는 그당시 처음격는 게임 경향이였고, 악마들의 동료, 합체 시스템은 컬렉터의 혼을 불타오르게 했습니다. 그후 여신전생 2, if, 페르소나, 소울해커즈 등의 게임들을 접하고, 몇년간 못보던 그 최신작을 접하고 너무 재미있어서 이렇게 포스팅까지 하게 되는군요.

여신정생 1의 이후 가장 즐겁게 플레이 한 여신전생 쓰리즈는 페르소나 입니다. 전투 시점이 1인칭에서 3인칭으로 변하고, ps라는 매체에서 구현되는 여신전생의 세계가 맘에 들어서였을까요^^; 80% 클리어를 한 시점에서 다른게임에 묻혀 더이상 플레이를 안했는데...아무래도 이번 녹턴 매니악스 클리어 후에 다시 구해서 해야겠습니다.

녹턴 매니악스는 한국 정식발매가 되어 이미 여신전생 팬분들은 하실만큼 하셨더군요. 외전류로 알고 안샀던걸 후회중입니다. 예약 특전의 경우 OST를 줬기에...크흑!


주인공씨

주인공이 초반에 마인으로 변하는 설정은 사실 약간 의외였습니다. 인간으로써 악마들을 설득하거나 싸워나가는줄 알았것만..악마화가 이루어져 '마가타마'라는 일종의 마석(파판6)이나 마테리아(파판7)와 같이 장착하고, 그 스킬을 얻고, 마가타마의 스텟 가중치를 보정받아 주인공의 능력을 향상시켜 싸워나갑니다.

녹턴 매니악스를 하다보면 일반적인 rpg에 비해 피회복을 하는곳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적 조우률 상승을 걸고 다니는 저로썬 큰 압박이죠. 그것보다 더 심각한것은 저장을 시켜주는 장소문제 입니다. 문자가 세겨진 통에다 데고 저장하는데...그 통을 찾아 헤메다가 1시간어치 플레이를 날려먹고 잠시 포스팅을 하면서 화를 식히고 있는 중입니다. 하하하;;

매니악스는 녹턴에 비해 난이도 하락과 추가요소(스토리 보완을 위한)가 보강되었다고 하는데 확실히 어렵지는 않습니다. 전투중 턴이 왔을 때 행동력을 계산해서 잘 공격하면 한턴안에 많은 적을 쓸어버릴수도 있고..적어도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2보다 할만 합니다.(테오데2는 70%진행하면서 쉴 틈이 없었습니다.)

그래 내가 사드마조다.

사실 누가 뭐래도 녹턴 매니악스가 제일 재미있는 이유는 '한글화'입니다. 좋아하는 쓰리즈임에 불구하고, 한글화가 되는 게임은 그리 많지 않은데 이 작품은 대박입니다. 그 외에도 너무 암울했던 분위기를 녹턴에 이르러서는 좀더 가벼워지면서, 기존 매니아층을 잘 설득시켰다고 해야할까요? 새로운 유져층과 기존 유져층의 위화감도 잘 소화해낸 아틀라스의 역작임이 확실합니다. 무엇보다 마인 단테의 깜짝출연(...이라기엔 너무 자주 나옵니다.)은 제작사의 벽을 허물은 좋은 예(장르화가 되버린 캡콤vsSNK류를 제외하고 말이죠)가 되기도 하겠지요^^;

집에 ss용으로 데빌서머너 해체진서까지 있는데...아무래도 sfc를 다시 사서 1,2들을 모아봐야겠습니다=_=; 기존 쓰리즈들도 같이 하고싶어졌네요 하하하;;

by 사드마조 | 2006/01/08 02:00 | GamE | 트랙백 | 덧글(0)

트랙백 주소 : http://sadmazo.egloos.com/tb/1718392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         :

:

비공개 덧글